안뇽 횽드라.
주갤 캐늅이 캐눈팅 칸나꽃(Etike)야.

뿌잉뿌잉-


저번에 조니워커 블랙라벨을 맛보고 정말 반해서...한달 내내 즐겁게 살았지. :)
그래서 이번엔 조니워커 레드라벨을 한번 구입해봤어.


일단 외관. 가격은 블랙라벨과 비슷한데 크기는 큼. 햄볶했지...이때까지만해도.


향은...블랙라벨과 별 차이가 안나는거같아... 조금 뭐라해야될까? 향이 더 진하다고 해야되나? 그거 말고는 차이점을 못느끼겠어.
달콤한향이 조금 덜한 대신에 오크향이 좀 더 나는거 같기도 해...(뉴비니까 틀린거 있음 지적좀해주라...)
피트향은 아직도 느끼질 못하겠어...ㅠ.ㅠ



여튼 주색은 블랙라벨보다 조금 더 연한듯?

그리고 스트레이트로 한잔...





음..............
블랙라벨은 입안에 들어오면 좀 달콤하면서 두세바퀴 굴려야지 '약간' 매콤한 향이 올라왔는데...
레드라벨은 입안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매콤한 맛이 느껴지네...혀가 아릴 정도야...;;;
알콜때문에 매콤한건 아닌거같은데 뭐가 매콤~한게 블랙라벨보다 좀 거친 느낌이 드네...
(이런 느낌이면 이거보다 더 위인 블루라벨은 도대체 어떤 맛일까 궁금하기도 해...)

하지만 조니워커답게 스트레이트로 마시기엔 불편하진 않은 거 같아.
그래도 좀 마시면 너무 매콤해서 눈물이 나올 지경이네...


하지만 맛있긴 맛있어 :) 
블랙라벨이 자기전에 책보면서 한잔 마시고 자면 부드럽게 넘어가서 딱 좋은 술이라면  레드라벨은 사랑하는 사람이랑 마주보면서 마실만한 술?



여튼 기대치보단 약간 낮지만 그래도 맛있다 :)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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